나는 내게 주어진 장면 속에 이야기를 어떻게 담을지 고민하며, 때로는 전략을 세우고, 때로는 구조를 설계하고, 언어와 이미지로 번역해왔습니다. 내게 중요한 것은 ‘무엇을 만드는가’보다 ‘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가’, 그리고 ‘어떤 방식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가’였습니다.
이 글들은 내가 지나온 일의 나열이 아니라, 그 일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, 어떻게 기억하고 싶은지를 담아본 나의 시선입니다.
작업보다는 장면으로, 기록보다는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.
This was my perspective.